타이어로는 끄룽텝(Krung Thep:천사의 도시)이라고 한다. 원래 방콕은 대안()에 있는 톤부리시()의 한 지구에 지나지 않았으나, 예로부터 상업의 중심지로 번영하였기 때문에 지금은 국제적으로 방콕이 끄룽텝을 대신하게 되었다. 사이암만()으로 흘러드는 차오프라야강()의 하구에서 약 30km 상류의 왼쪽 연안에 있으며 오른쪽 연안의 톤부리시를 편입하여 수도권을 이루었다.

기후는 전형적인 열대 몬순 기후에 속하여 1년 중 가장 더운 4월의 평균기온이 30℃, 최저기온인 1월은 25.6℃로 연교차가 불과 4.4℃이며, 1년 내내 고온이 계속된다. 한편, 일교차는 하루에 최대 10.2℃나 된다. 연강수량의 대부분은 5∼10월의 우기에 집중되며, 이 기간에는 남쪽 해상에서 불어오는 남서 몬순의 영향을 받는다. 11∼2월의 북동 몬순의 계절에는 강수량이 극히 적고, 대기는 서늘하고 건조하여 1년 중에서 가장 쾌적하다. 3∼4월에는 지배적인 계절풍은 없다.

DL6U0195.jpg

방콕 [Bangkok]